친구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연극을 찾아보던 중 더운 여름 공포 연극을 보고 싶어 조각을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공연 이벤트에도 당첨되어서 건강검진 이용권도 받고 맨 앞자리에서 배우님들을 가까이서 보며 더 몰입하여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포물을 보니 더위도 날리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고 색다른 경험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재즈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값 비싼 관람료 때문에 선뜻 공연장에 못가는데 나눔티켓 덕분에 좋은 공연을 마음편히 관람합니다. 무대 공감이 진행하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는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매월 한 번씩 공연하는데, 공연 전 와인 한 잔, 공연 후 와인 한 잔. 부자 된 나날입니다. 많은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나눔티켓. 2024년에도 나눔티켓으로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코로나 무렵부터 이렇다할 가족 외출을 못하고 지내다 오랜만에 친정엄마와 고등학생 딸과 함께 셋이서 연극 관람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TV를 통해 익숙하게 보아오던 배우 장용님과 오미연 님은 딕션부터 연기력 까지 완벽하여 대사 전달부터 감정 연기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시대 모든 장년, 노년층들의 걱정인 노인문제 치매로 인한 가족 수발의 부담 문제 부분을 다루는 내용이어서 저와 저의 친정엄마는 눈물을 훔쳤네요 의학이 더욱 발전해서 치매도 정복이 되는 날이 오겠지만 현재로서는 많은 치매노인을 모시는 가정들의 고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예방 차원에서 정부와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배우 장용님 오미연님 TV연기와 연극 연기는 막연히 다를 거라 생각했지만 어색하지 않게 극을 잘 이끌어 가시는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연세들도 있으신데 그렇게 긴 대사를 어떻게 줄줄 외우시는지 참 존경 스러웠어요 나눔티켓을 통해 종종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씨와 더불어..대학로에 열녀를 위한 장례식 관람은 나의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엇던것 같다. 한복의 동양적인 어울림과 엣고전을 알아가는 시간,,뛰어난연기자님들의 연기로 인해 너무 좋은시간을 가져보보앗어요^^행복해요

별다를것 없는 하루하루의 무료함속에 정말이지 너무나 감사하게도 나눔티켓으로 예매해서 공연을 관람할수 있는 일상에서의 탈출과도 같은 시간 ...배우님들의 피나는 노력을 이렇게 관람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죄송하지만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구 연극이라 생소했는데 연기와 음악.춤이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의 연극이었다 생동감 있고 다채로워서 지루할 새가 없어서 기억에 남는 연극이다

학창시절 생각이 많이 나는 뮤지컬이었습니다. 별로 기대를 안했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신나게 봤어요. 부끄럼을 많이 타서 표현은 못했지만 흥겹게 춤을 출때 같이 동참하고 싶을만큼 힘차고 흥겹고 슬픈 공연이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이 들었나봅니다. 딸하고 같이 오면 더 좋았겠지만 혼자 본게 못내 아쉽네요. 출연자들도 너무 열심히 해 주셨고 열심히 해 주셨어요. 다만 관객의 퀄리티가 낮아 공연중 휴대폰을 사용하고 떠들은게 제가 더 미안했어요. 음악은 좀 뜬끔없는 것도 나왔습니다.

편안하게 웃을수 있고 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첫 나눔 티켓 감사히 잘봤습니다 다른공연 이용 하려고 매번 확인하지만.주말표는 많이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처음 봤을때 너무 잼있어서 다른지인들도 보여주고싶어 몇번을 봤는데도 진짜 잼있게 봤습니다~~연기들도 너무 잘하시고 신선한 내용 넘 좋았어요~~나눔티켓으로 매달 행복하게 공연관람을 하고 있습니다~~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로 연극 나눔 티켓으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문화생활을 이렇게라도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좋은공연 만들어 주시는 배우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전북에 캐리가 와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엿어요 ㅎㅎ아이들도 캐리를 직접본다고 어찌나 기대를하던지 전북에는 이런기회가 많지않아서 너무감사하고 값진 시간이엿어요 ^^ 이런 좋은기회를 주셔셔 너무감사드려요 작은거하나에도 감사하는 맘을 가지며 살아가고있어요

태어나서 처음 본 연극이었는데 사실 연극이 비싸서 볼 생각조차 못했는데 문화 생활의 새로운 지평을 열은 첫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이 웃고 울고 연기하고 영화보다 더 생생한 배우들의 모습을 앞에서 볼 수 있다니 청춘의 추억으로 간직하며 새로운 취미로 연극을 본다라고 주변에게 말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연극을 보고 싶습니다!

이야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 수 있는 발레 공연을 처음 보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했고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발레라는 문화가 접근하기 쉬운 문화가 아니어서 그동안은 볼 생각을 못했는데 덕분에 보게 되었네요 대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감정이 느껴지고 이야기가 전달이 되는 게 정말 신기 하더라구요 이 공연을 보고 나서 발레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경이롭게 펼쳐지는 무용수 분들의 움직임이 정말 인상적여서 아주 집중에서 감사했어요 화려한 의상도 그리고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동작들도 정말 좋더라구요 다음에 또 발레 공연이 생긴다면 보러 가고 싶어요 평소라면 시도해 보지 않았을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나눔 티켓의 장점이고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공연을 잘 보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4D? 같은 요소로 무섭게 하는 것도 신선했고 반전도 재밌었어요..!! 공포연극 처음이었는데 완전 만족!!

일단 객석이 좋고 요, 노래와 춤 감동이 있어서 가족들이 보기 좋은 내용입니다.

이날치 밴드의 "범 내려온다"를 통해서 그간 익히 알고 있었던 앰비큐어스 컴퍼니. 마침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의 공연 일정이 공개 되었을때 상당히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앰비규어스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시놉시스 구성과 무대 의상, 각종 연출과 동작, 역동적이며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이전부터 가져왔던 호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약 1시간에 이르는 공연 내내 절대 지치지 않는 그들의 체력과 정신력, 강렬한 춤 동작은 그들의 열정과 댄스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래가 주를 이루는 가수들의 공연, 간혹 관람하는 영화 외에는 문화 예술적 경험이 지나치게 적었던 것이 그간의 현실이었는데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도 있는 "댄스공연"을 TV나 영상매체에서 간헐적으로 스치듯 보게 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관람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꽤나 신선한 즐거움이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뮤지컬, 국악, 전통춤과 현대적 댄스, 오페라 등 각종 다양한 우리 사회의 문화 예술에 대해 개인적 관심 영역을 확장하게 되는 훌륭한 모멘텀이 되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듯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나눔티켓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드는 것이 제 진심입니다. 앞으로도 삶의 무게에 짓눌려 문화예술 공연에서 소외된 계층에 속해 있는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나눔티켓과 문화누리카드 같은 훌륭한 제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인생과 삶에 대한 소양과 성찰, 깨달음이 깊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점점 더 각박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 전반이 마음의 여유와 풍요를 가지길 응원해봅니다.

극단 코끼리만보의 연극 '괴물B'는 재작년 알과핵 소극장 초연에서 올해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재공연을 올렸다. 아마도 산재 관련 첫 자료가 남았을 구한말, 일제 강점기로부터 작품을 쓰게된 동기가 되었을 당시, 그리고 2021년 초연을 지나 2023년 8월 재공연과 리뷰를 쓰고 있는 2023년 10월 30일 오늘자에 이르기까지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고, "5인 미만 사업장에 산재 더 많아... 노동부 특별점검해야"(오마이뉴스 23.10.30 11:30 l최종 업데이트 23.10.30 15:08)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소규모 5인 미안 사업장까지 포함하면 대한민국의 발전 뒤에 그림자는 너무 짙게 드리워져 있다. 재공연을 올리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무대를 확장했다는 것이다.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넓고 높은 무대 배경을 꾸미지 않은 날것 배경 그대로 두고, 무대 가운데 문을 닫은 폐 공장 거대한 기계와 컨베이어 벨트를 깔았다. 횡하고 을씨년스러운 공장 풍경은 검은 배경과 잿빛 바닥은 오랜 세월 기름때로 얼룩져, 노동자들이 일하다 다친 사고로 흘린 피의 흔적을 삼켜 버린다. 몸에 떨어져 나가 잘린 살과 뼈, 그 조각들이 덕지덕지 붙어 원혼이 된 괴물은 망가진 영사기처럼 반복 재생되는 당시의 비참한 기억에 고통을 받고 내 것이 아닌 팔, 다리, 머리, 가슴 등 그 주인의 죽음을 통해서만 떨어졌으나 이어진 그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 연극이 과거의 기억으로 보여주는 일제 강점기 당시 고무신 공장에서 불이나 타 죽은 어린 소녀로부터 수많은 노동자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제 공장의 그것과 흡사한 규모의 무대는 소극장에 비해 빈 공간이 많을 수밖에 없으나 그 자리를 채우는 고통스런 신음, 외침, 비명이 메아리 쳐 더 우울하고 두렵게 다가온다. 이제 노동자는 공장에서만 죽지 않는다. 마치 서식지를 잃고 로드킬을 당하는 동물들처럼 개조한 1톤 택배 트럭에서, 100CC 배달 오토바이에서 다치거나 죽어간다. 이들은 개인 사업자로 연극의 주제인 산업재해 대상자도 아니고, 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시행 발표한 중대재해처벌법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이제 괴물B는 공장 지박령이 아닌 길 위를 떠돌고 있다.

아들셋맘 엄마입니다. 아들들이 셋이라 정신없이 지내느라 함께 문화생활을 못하고 지냈는데 학교에서 처음 연극 관람을 보여주셔서 아들들과 함께 첫 문화공연을 한뒤 아이들도 저도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그후 나눔티겟에서 둘째아들 친구와함께 무료로 연극 공연을 신청해서 보게되었는데 너무 즐거웠고 뿌듯했습니다.앞으로도 많은 작품들 나눔해줏시면 감사할꺼같아요~종종 아들들과 문화생활 즐기면서 데이트도 하고 즐거운 시간 추억 쌓고싶습니다~감사해요^^

날씨도 추워지고 코로나의 여파가 거의 종료지점에 다다를 때 문화생활을 하고싶은 마음이 불끈 솟아오른던 차 나눔티켓이라는 선한 영향력으로 대구의 이은미 콘서트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은미 콘서트는 처음이었고 녹턴,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대표곡 몇곡만 알고 있어서 기대반, 생소함반 마음으로 들어갔어요.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역시 마니아층들이 있는가보다.. 솔로가수로 오랜세월을 노래한 가수라서 팬층들이 두텁구나했어요. 솔직히 모르는 노래가 더 많을텐데 조금 지루하면 어쩌지 라고도 생각하고 들어갔었는데, 웬걸 이은미콘서트 가길 너무 잘 한것같아요. 콘서트장의 적막한 공기를 그녀의 웅장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득 채우고, 노래 중간중간마다 멘트하는 말들이 너무 재미있고 위트있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웃으면서 공연본건 처음이었어요ㅎㅎ계속 웃다가 멋있다가 따뜻하게 가슴저미는 노래 듣다가 감동받고 왔네요. 역시 34년의 가수생활의 노련한 실력은 이 콘서트안에 하나하나 녹아있구나.. 싶었어요 모든 노래의 정성스러운 한곡한곡. 그리고 그 사이의 관객들과의 대화와 호흡, 노래와 열정으로 이은미가수에 대한 존경과 멋짐이 한껏 와닿는 뜨거운 공연이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꼭 다시 또 찾고 싶은 최고의 선물같은 밤이었습니다.

처음으로 국악관련공연을보게되었습니다 버스를타고 도착해서 공연후는 근처정류장까지 셔틀서비스까지있더라구요 멀리서보이는 신라호텔뷰조멋졌습니다 우리음악 판소리는 티비를통해서만봤지 눈앞에서펼쳐지는 소리를들으며 흥겹게 맞받아치며 흥을돋구는소리를 객석에서 내시더라구요^^소리하시는관객분도많았던것 같습니다 이렇게좋은기회를통해서 우리음악을접해보고 외국인판소리하시는분들의 공연도보면서 우리음악을배우기위해 외국에서도많이 오신다는걸처음 깨닫게되었습니다 이런좋은공연의 기회를주시는 관계자님께 진심어린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연기도 잘하시고 보는내내 흥미진진함에 감탄했습니다 !!

아이랑 보려고 예매했어요 보고 싶은 연극은 많았지만 연령 제한 ㅜ걸리죠 코믹극 딜리버리 웃기기도 하지만 감동도 있고요 나이 상관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또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스토리가 좀 더 재미난 구성으로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부족해 보여 아쉬었답니다.

일싱생활에 공감되는 이야기와 친근한 내용으로 희로애락을 다 느낄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보고싶은 연극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키자니아 자주갔었는데 이런혜택이 있는줄 모르고 1년간 있었다가 올해 있는거 알고 신청했어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아이가 좋아하는 키자니아도 저렴한 가격에 시간보내서 너무 좋았어요^^ 키자니아 최고예요^^

섬망을 이겨내고 회복하신 팔순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가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즐거워하시는 어머니를 옆에서 보니 저는 눈물이 쏟아졌어요.다음에도 또 모시고 가겠습니다.

음악 전공자이면서도 바로크악기로 연주하는공연은 처음인것 같아 새롭다. 특히 리코더 협연의 곡은 악기의 음역대가 크지않음에도 풍부한 음색의 앙상블 악기들과 어우러졌다. 코로나이후도 그렇지만 팍팍한 생활속에서 티켓을 예매하는 순간의기쁨이있었고, 찌든삶에 나만의 세상으로 잠깐 나들이한 기분좋은 시간이었다.

우리나라 재즈보컬의 전설 웅산님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게되어 정말 좋았습니더. 부산에서는 좀처럼 뵙기 힘든 분인데 덕분에 좋은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에서 좋은 분들 많이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발명왕 장영실과 에디슨 공연은 아이들에게 너무 유익했습니다. 덕분에 공연이 끝나고도 아이들은 그들의 발명품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에서 책을 찾으며, 좀 더 알고자 스스로 학습을 하는 모습에 너무 대견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대표 발명가 덕분에 아이들의 생각하는 시각도 넓 어지고, 특히 에디슨의 명언 "천번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다"라는 말이 아이들의 가슴에 깊이 남았습니다. 아이들의 인생에 위기가 찾아올때 힘이되는 명언이 될듯 합니다. 좋은 공연 관람하게 기회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 둘을 홀로 키우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이 어느새 성인이 되어 함께 연극을 볼 나이가 되었습니다. 다 함께 좀처럼 시간 내서 외출하기 힘든 엄마의 마음을 한시름 놓게 해주는 나눔티켓에 대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운빨로맨스' 라는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저희 세가족은 즐거운 외출을 합니다. 금방 '매진' 되는 작품이라 '예매'만 됐다하면 서울 혜화동으로 지하철타고 갑니다. 우리가족의 행복한 시간이며 웃고 떠들며 작품 속에 빠져들어봅니다. 생동감있는 작품을 연기해주는 배우님들께 감사하고, 더 크게는 나눔티켓을 통해 가족이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니 감사의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앞으로도 '나눔티켓'은 '행복티켓'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관람하겠습니다.

치매초기증상으로 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친정어머니와 성북동 그곳 연극과 지인의 나눔티켓으로 희희낙락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늘 소녀같은 감성의 소유자 친정어머니께서 성북동 그 곳 연극을 보며 몰입하는 모습에 내용을 기억하시진 못해도 순간순간 연기하는 분들을 보며 희노애락을 느끼며 참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말씀하셔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딸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움이란 감정으로 남았다는 것이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고 좋은 공연을 나눔해주신 후원자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희희낙락 공연은 지인분의 부모님이 아프셔서 나눔티켓을 저희 모녀가 빈자리를 채우게 됐는데 이 때도 네 분의 각기 다른 색채의 명창들과 가수의 조합이 좋았고 특별히 트롯가수 김용임씨의 찐팬이신 울 친정어머니가 정말 행복해하셔서 대만족이였던 공연이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를 보답하며 살고자 노력중인데 이렇게 나눔티켓으로 훌륭하고 멋진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 사랑의 빚을 갚아나가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아나가며 저도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며 살아가겠습니다.

주현미의 세로운장르 k_jazz의 역동적인 음악감상 나눔티켓덕분에 귀가호강햇읍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내가 즐겨듣던 노래에 웃음코드에 모두가 알만한 전개의 이야기지만 애잔함, 공감까지 더해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나눔티켓으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더 행복했어요

오랜만에 정말 많이 웃었던 연극입니다. 나눔티켓을 통해 대학로 연극을 처음 보게 되었고 그로인해 새로운 취미도 생겼습니다! 나눔티켓이 아니었다면 미루고 보지 않았을 것 같은데 친구들과 좋은 추억 쌓게 되었습니다. 연극 뿐만아니라 다른 장르의 공연들도 많았는데 하나씩 보고자 합니다! 문화차별을 느끼지 않고 문화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가 본 연극 딜리버리는 정말 배우분들의 열정이 가득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극이자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는 연극입니다. 가볍게 보기 좋다 가족단위로 와서 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특히 초등학생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정말 많이 웃고, 또 눈물이 맺히기도 했던 재미있는 연극이었습니다.

평소에 많이 접해보지 못한 오페라 공연을 나눔티켓을 통해 보게 되었어요. 오페라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세계적으로 정말 유명한 <세비야의 이발사> 작품이 저의 첫 오페라 공연이 되다니...!!!!! 마이크 없이도 공연장을 꽉 채우는 오페라 가수님들의 목소리에 입 벌리며 봤어요..!! 공연을 다 보고 나서도 집에 와서 <세비야의 이발사> 작품에 대해 마구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만큼 감사한 공연이었고 오페라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공연이었습니다~~~(❁´◡`❁)

서울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는 80넘으신 친정어머님과 코로나 이후 처음 본 공연이었습니다. 다행이도 내용이 20대부터 70대까지 살아가는 삶의 내용이 음악과 함께 녹여져서 내가 살아온 삶도 한번 반추해 볼 수 있었던 즐거웠던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친정어머님 모시고 공연 보러 가고 싶네요^^

평소 보고 싶었던 연극이었는데 운이 좋게 나눔티켓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게 도와준 나눔티켓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3번 정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다 이용할 정도로 볼 수 있는 공연이 다양하게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새로운 공연 업데이트 소식을 문자로 알림 받을 수 있게끔 그리고 인기있는 뮤지컬이나 주말에도 관람이 가능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눔티켓을 처음 접하게 된 나로써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예매를 하게 되었다. 지방에서는 공연이 많지 않았으나, 그래도 퇴근하고 가기에 딱 좋은 공연이 있어 가서 공연을 보는순간 일주일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 서비스업에 있어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웅장한 북소리 전통노래가락을 듣자마자 뭔가 모르게 울컥했다. 이렇게 멋진 공연을 내가 무료로 접하다니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고 염치없지만 해당지역에서 하는 공연도 많이 볼 수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같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 경험이라는걸 한번 더 하게 해주어서 더욱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또 많이 공연을 접했으면 좋겠다.

너무좋은기회가온거있죠ㅎㅎ다둥이네인데 아이들 넷하고 시간가는줄모르게 구경하고 좋았답니다. 집에와서도 가정연계하여 그림그려표현할수있는 팜플렛이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갈 자신있어요 언제 어디든이요! 좋은기회를 나눔티켓을 통해 주시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료 티켓으로 혼자 보고 왔는데 힐링하고 왔습니다. 배우님들 연기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커플끼리 보면 좋을듯 해요 ! 티켓 발권시 신분증 검사하니까 꼭 챙겨가세요 ~!!

과연 누가 악역인지를 생각하고 어떤것이 잘못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연극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ㅎㅎ

연극이나 뮤지컬등은 여러번 관람을 했어도 클래식 콘서트는 처음 접해 보았다. 클래식이란 글자를 보고 너무 어렵지 않을까 하여 그냥 지나가려다가 텀블러를 지참하면 커피를 드려요 라는 문구에 멈춰진 손. 요즘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을 갖던 터라 텀블러도 가지고 있던참이라 자세히 보게 되었다.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클래식으로 떠나는 여행>의 감동, 눈물나게 아름다운이라는 주제로 아나운서가 나와 곡을 설명해주고 이야기도 나누며 중간에는 지휘자와의 만남을 통해 궁금한 것을 대신 질문해주고 답도 듣게 되니 클래식이 무척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졌다. 좋은시간, 좋은음악, 좋은느낌을 만끽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눔티켓 안에 여러 좋은 공연이 많아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예매 횟수도 늘려주셔서 틈이 나는대로 문화 생활을 즐기는데 매우 큰 힘이 됩니다. 특히나 접근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공연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클래식을 조금씩 알아가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나눔티켓 덕분에 김지선 바이올리니스트 마티네 콘서트라는 좋은 공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이올린 선율이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느낌이 들었고 연주자의 실력에 푹 빠져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감동적인 연주를 듣고 그 감동의 여운으로 내 마음과 내 주변을 더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오페라'라는것은 저에겐 다가가기 어려운 상류층문화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기에 고가의 티켓값일거라 생각해서 감히 엄두도 못내었던 문화였죠. 문화누리카드로도 책을 구입해서 읽다보니 더욱더 다가가기 힘든 오페라라는 문화였습니다. 우연히 주민센타의 직원분의 도움으로 '나눔티켓'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덕분에 오페라의 공연을 쉽게 예매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말로 대화를 주고받는 영화,연극과 달리 성악의 노래로 대사를 주고받는게 너무나 새롭고 흥미롭고 제겐 신세계같았습니다. 공연하는 60분이 제겐 온통 신세계였던터라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죠. 커튼콜일때 너무나 아쉬웠던 방면 어렵다고 생각했던 오페라를 쉽게 다가갈수있도록 재해석해준 작품관계자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큰박수를 보냇답니다. 그리고, 나눔티켓의 기회로 인해 경험해보고싶었지만 여의치않은 높은벽으로만 느껴졌던 오페라라는 문화를 느끼게해준 이번시간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문화소외계층에게도 여러경험의 기회를 갖게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감사한 기회들을 소중히 접하며 좋은경험들을 함께하겠습니다.

중고등학생 아이들과 오랜만에 멋진 연극을 관람하게되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배우들의 딕션도 너무 좋고 연기도 잘하셔서 스릴러연극의 섬뜩함과 서늘함을 모두 다 느낄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집중하며 연극의 재미(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수있는)를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 또 오자고하더라구요. 정말 알차고 좋은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반부터 즐거운 분위기로 마지막까지 재밌었습니다.배우분들 오래오래 건승하세요

나의 젊은날 한참 좋아했고, 그녀의 노랫말에 애인이 있다고 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하고, 그리워 하기도 하고, 기억하기도 하고, 그런 이은미 콘서틀 다녀왔습니다. 고가의 티켓값이라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나눔티켓 덕분에 너무 좋은 공연으로 삶의 활력소와, 삶의 팍팍함이 그리고 행복의 엔돌핀을 잔뜩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시절 나의 젊은날로 되돌아 갈 수 있게 해 준 시간도 너무나 좋았고 중간중간 터트려주는 해피 바이러스에 많은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낼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문화소외층에 가까이 있는 나눔티켓 덕분에 삶의 긍지와, 문화예술의 관심 확장으로 행복의 순간순간이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줄기 단비 같은 나눔티켓의 촉촉함이 삶을 영위하는 데 자양분이 될수있음에 감사합니다. ~^^

무료로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지 못한 스케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정도로 무대구성이 다채롭고 흥미로웠다. 돈주고 봐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알찬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인생은 반복되고 지치고 힘들지만 이런 공연을보면서 힐링하고 많은걸 보고 듣고 느끼며 또 다시 힘을 내보는 원동력이 됩니다. 별다섯개 적극 추천!

조이오브스트링스 정기연주회를 듣고나서 요즘은 티비 채널중 오케스트라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지 않고 그냥감상합니다. 지휘자 없이도 예술가들이 합을 맞추면서 연주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어요! 담에 또 공연 관람할 거에요????

무용 공연 너무 보고 싶었었는데 좋은 기회로 관람하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많은 무용수들이 각각의 이야기를 가지고 옴니버스식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볼거리도 많고 너무 멋있는 공연이었습니다!

TV 하나 없는 원룸 한 칸, 음악이 흘러나오면 소리로 채워지는 방처럼 제 맘 한구석도 채워졌습니다. 적막한 방 안에서 무언의 대화를 나눌 누군가가 생긴 듯한 느낌도 들고 말입니다. 그날도 음악 소리에 흥얼거리며 인터넷 창을 켰습니다. 근래에는 어떤 공연이 있을까 하며 나눔티켓 사이트를 보는데 영화에서나 봤을 피아노 독주회의 티켓이 객석나눔으로 되어 있어 순간 놀랐습니다. 감사하게도 잔여석이 남아있어 그 길로 가본 지가 언젠지도 까마득한 부산문화회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공연장 안으로 가보니 마침 좌석도 중앙으로 배정되어 처음 보는 피아노 연주회를 좋은 시야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나운서처럼 나긋나긋한 해설과 함께 시작된 연주는 무척 좋았습니다. 저 많은 음표를 어떻게 다 외우고 치는 걸까, 피아노 건반을 그냥 치는 것이 아니라 강약 조절과 테크닉을 이용해 감정까지 담아 칠 것인데 얼마나 힘들까, 저 연주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연습했을까 등 여러 생각이 머릿속을 돌아다녔지만, 연주에 빠져들고 나니 사색은 잠시 뒤로 물러났습니다. ‘Dear Franz’, 슈베르트와 리스트 이 두 프란츠의 연결 또는 만남을 표현하듯 흐르는 연주에는 막힘이 없었습니다. 슈베르트로 시작해 슈베르트의 곡을 재해석한 리스트, 다시 끝으로 리스트. 이어지는 연주는 관객에게 감명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문자나 이미지가 아닌 소리 하나로 모든 것을 전달하기에 비록 이 연주를 보고 느낀 것을 언어적 표현으로 다 설명하긴 힘들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언어 하나, 이미지 하나에 얽매이지 않고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론 늘 듣던 전자기기 속의 음악 대신 악기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눈앞에서 듣고 있자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렇게든 저렇게든 음악을 듣는다는 행위 자체에 치중했던 평소완 다르게 바로 앞에서 만들어지는 소리에 집중하니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끝난 연주회는 한 시간 남짓이었지만 그 여운은 공연이 끝난 지 한 달이 되어가는 지금도 남아있는 듯합니다. 끝으로 말주변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라 여러 가지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이 연주회에 대한 감상을 쓰진 못하였지만, 이러한 좋은 공연의 기회들을 접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이 저와 같은 경험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어머니와 함께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임&김용임과 함께 하는 희희낙낙 공연을 봤습니다. 저희집에서 그곳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반넘게 걸리고 공연시간이 퇴근시간과 겹쳐서 붐비는 대중교통속에서 부대끼며 도착했습니다. 티켓을 수령해서 배정받은 좌석은 일반좌석이 아니라 맨 끝에 있는 무대장비 다루는 부스 옆의 좌석이었습니다. 공연은 100분정도 진행되었고 흥겹고 재미있었습니다. 가는 길은 좀 멀었지만 공연은 재밌고 신났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은 밤이라 길도 막히지 않고 버스의 좌석도 넉넉하며 더구나 교통체증도 없어 빨리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모시고 고품격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페라는 좀 생소한 분야지만 한번쯤 들어본 나비부인을 직접 관람하여 부모님 흡족해하셨습니다. 이렇게 효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나눔티켓 정말 감사해요^^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장, 연출 3박자가 탁월한 공연이었습니다. 좌석도 1층이라서 연기자들의 표정도 잘 보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게 되어 태어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범한 하루가 나눔티켓덕분에 특별한 하루로 변했습니다. 좋은 좌석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눔티켓으로 인해 가족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하나 더 추가되어 행복합니다. 얼마 남지않은 23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나눔티켓이 없었더라면, 누리지 못했을 여러 다양한 공연들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티켓을 기부해 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공연들이 좋았지만, 특히 {당신만이}는 큰 감동과 눈물, 웃음,기쁨을 받았습니다. 여러 번 관람했는데 매 공연마다 배우들이 바뀌었지만, 한결같이 큰 감동을 받을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었습니다. 한번 더 티켓을 나눔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와 본 첫 연극 <조각> 공포물이지만 희극적인 요소도 많아 재미있었습니다.

조금 자극적이었지만 (자극적인 대사) 병원이라는 배경으로 코믹하게 그려낸 연극이었습니다. 연인과 같이 보면 좋을 연극입니다.

예전부터 보고 싶은 연국이였는데 이렇게 보게 되서 너무 기쁩니다.배우들의 연기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조씨고아 아버지역을 맡으신 배우님의 연기는 최고였습니다.연기를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는데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인생사 희노애락을 생각하게 되는 최고의 연극 입니다.기립박수 다시 보냅니다.

클래식의 아름다움에 젖어들기 시작하면서 나눔티켓을 통해 제공되는 클래식 관련 공연은 빼놓지 않고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표를 구매해서 갈 수 있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고대하고 있지만 한부모 가장으로 살기에도 빠듯해서 갈 길이 요원합니다. 이렇든 공연에 대한 보고 싶은 갈망은 있으나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아 볼 수 없었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나눔티켓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없었으면 박탈감에 빠져 있었거나 유튜브로 만족하거나 했을 것입니다. 공연장에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직작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큰 감사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공연을 보았지만 그 중 가장 감동적인 무대는 국립합창단의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였습니다. 공연 보러 가기 전 '스타바트 마테르'가 무엇인지 검색해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갔습니다. 로시니의 세빌라의 이발사를 본 적이 있어서 조금은 반가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았습니다. 세빌라의 이발사는 오페라를 재미있게 볼 수도 있구나 하면서 봤는데 이번 스타바트 마테르는 뭔가 숙연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국립합창단 규모도 컸지만 중간 중간 아카펠라로 부르는부분에서 너무나 큰 감동이었습니다. 악기 소리를 다 빼고 오직 목소리로만 부르는데 더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간절한 기도와 절규 섞인 감정이 제게도 전달돼 눈물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음악에 흠뻑 젖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하여 보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나눔티켓이 좀 더 활성화 되면 좋겠고,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애써주시는 관계 기관들에게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뮤지컬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봅니다.

판소리의 유명한 대목을 중심으로 하는 공연들은 관람한 적이 있었는데, 완창을 보는 것은 그 전과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고수와 명창의 호흡도 대단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눔 티켓에서 좋은 기회 주셔서 잘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극이라 해서 정신없을 줄 알았는데, 재밌었고 흥미있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 생각을 잘 담은 것 같아 참신했구요. 무엇보다 극적인 공허, 폐허, 허무를 잘 나타내주어 관람하는데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아이들과 처음 경험한 오페라공연. 처음에는 오페라를 몰라 시쿵해 있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용을 말하며 들떠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만족했습니다. 지방에서 이런 고퀄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만족합니다.

오늘 까지 7번 보는 공연 85세 되신 어머님 항상 웃고 즐기시는 최고의 공연이예요 어먼님과 출연하는 영석이와 아는 사이가 되었네요 항상 최고의 공연을 준비 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오래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연극이라 서울에서 성남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몇번이나 갈아타면서 공연장에 갔다. 관람전 내 관심사는 후반부에 초점이 의사 정영에게 맞춰질것인가 아니면 조씨고아에게 맞춰질것인가였는데, 이번 작품은 초점이 정영에게 맞춰졌다. 내 궁금증은 20년넘게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희생하면서 꿈꾸던 복수를 완수한 정영이 복수한 후에는 과연 만족하고 행복했을까?였다. 결론은 정영은 허무해하고 자신의 복수에 회의를 품었다. 이 후반부에 작품은 관객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나는 많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바로 연극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밀도있는 대사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덕분에 160분의 공연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집중할수 있었다. 좋은 작품을 만나게 해주신 나눔티켓에 진심 감사드린다.

앙리마티스에 대한 영상과 연극과 노래가 어우려진 멋진 공연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집중해서 본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볼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드려요

토요일 오후에 남편과 힐링하고 왔습니다 판소리와 대금 , 아쟁, 기타, 드럼, 장구, 피아노등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 감사합니다^^

리틀 농구단을 관람하였는데 너무나 생동감 넘치는 뮤지컬 이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힘든일도 많은데, 작은 희망을 주는 창작 뮤지컬로 용기 얻어서 감사합니다.

2000년대 초반 광안리 재즈바에서 처음 웅산이 공연하는 모습을 본 후, 20년 넘어서 웅산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갠적으로 수궁가를 재즈로 편곡한 곡을 연주했던게 가장 좋았고 웅산은 재즈 보컬리스트지만 락같은 발성이 있어서 자작곡이었던 I'm Not a Butterfly은 락음악 같아서 끌리더군요. 공연을 보고 난 후, 유x브에서 웅산의 라이브 공연을 다시 감상했는데 역시 직관 라이브랑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ㅎ 나눔티켓 덕분에 좋은 공연 보게 되서 감사합니다 ^^

가고싶던 공연이었는데 우연히 나눔티켓에서 예매할수있어서 친정어머니와 아들과함께 아주 좋은시간 보내고왔어요. 역시 라이브로듣는 목소리는 더할나위없이 감동이었고 관객과서로 소통하며 공연하는 이은미님도 넘 감동이었어요. 할인티켓이있어서 이번달도 콘서트 보러가는데 이런 기회를주셔서 나눔티켓관계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베풀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오색찬란한 조명 속 몽롱한 안개가 피어오르고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뮤지션들의 연주와 노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술혼을 불태우는 듯한 기타 소리, 따스한 음색, 현실적이면서 긍정적인 가사가 주는 위로에 지친 마음을 치유받았습니다. 블루스 음악이 이렇게 매력적인 장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나눔티켓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자리(가운데 앞자리)를 주셔서 잘 관람했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여년만에 대학로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사업 실패 이전에는 집사람과 자주 실험극 공연을 자주 관람 하였는데 사업장 화재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다 변상해주고 하루아침에 다시 시작하는 힘든 나날 속에 마음 한켠 으로는 공연을 언제 한번 집사람과 봐야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고 마음 뿐 이었는데 이번에 당신만이 뮤직 드라마를 관람 하게 되었습니다. 소극장 인데도 불구하고 배우 분 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귀에 많이 익은 음악들이 젊은시절 우리 부부 이야기 같아 공연내내 집사람 손을 꼭잡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 하였습니다. 부부 라는 게 이 공연처럼 서로 아껴주고 하루하루 살다 보면 좋은날 이 올지언데 너무 제생각만 한것 같아 미안할 따름 이었습니다.더구나 공연대사중 내 인생의 동반자는 친구가 아닌 배우자라고 할때 는 쥐구멍 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너무나 와닿는 명대사 였습니다.좋은공연 관람 기회 주신 나눔티켓 관계자 분들께 잔심 으로 감사 드리며 배우분 들 항상 건승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육아로 지쳐있던 가을 날,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사의찬미'를 보았습니다. 보기 전 부터 괜찮은 뮤지컬이라는 평이 자자했는데 어떻게 볼 기회가 없었는데 나눔티켓에서 표를 예매할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노래가 애잔하면서도 아름다웠어요. 나눔티켓을 알게 된 후로 이런 좋은 공연들도 볼 수 있고 정말 삶의 질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올라갔어요. 이제는 아기도 3살이 넘어 아기랑도 같이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태어나 난생처음으로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배우들의 헌신적인 연기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특히 1부 끝에 모든 조명이 꺼지며, 가운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알런 스트랑' 역 김시유 배우님의 연기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그동안의 생활에 조금은 지쳐있었는데, 나눔티켓 덕분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연극 관람 후 "나도 가슴이 뛰는 일을 시작해 보자" 라는 동기부여가 되었고, 조금씩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제게 소중한 기억을 안겨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눔티켓 관계자분들 그리고 소중한 티켓을 기부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연극을 본다는 설레임 으로 아이들과 대학로로 향하면서 고 2 고3 두딸과 함께 버스를 갈아타고 그곳에 가는 동안 아이들의 표정에서 연극 재목에 대한 토론으로 간만에 생활속의 대화에서 벗어나 문화 연극 나들이 라는 대화를 하면서 아이들의 성숙함과 함께 대화의 수준이 어른 스러워 졌다고 느꼈다. 물론 그곳에 있었다라는 연극의 표현과 상상은 자유지만 나름대로 아이들과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한층 성숙해진 아이들이 대견 스럽고 자랑 스러웠다. 비록 보고싶은 음악 공연은 거리가 멀고 날짜가 맞지앉아 볼수 없었지만 이제는 미리 미리 예약 해야겠다고 생각 한다. 바램이 있다면 라이브 공연 실황이 많지않다는 것이 아쉽다....

공연 시작 전부터 배우분들이 좌석안내를 도와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시며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작품의 배경과 설정이 꽤 구체적이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공연 중간중간 있었던 축구경기 장면도 흥미로웠습니다. 음악과 노래도 듣기좋았고 공연장과 주차 등 시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삶에 지쳐 웃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삶 친정엄마께서도 아이 봐주시느라 힘드시고 장애있는 아이까지 잘 볼수 일을까 했는데 좌석도 가깝고 내용이 쉬워 쉴새없이 웃으며 한시간이 훌쩍 갔습니다 연극하시느라 땀범벅이 되어 열연해주신 모든분들께 티켓나눔에도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지인을 통해 나눔티켓을 알게되어 보게 된 당신만이> 지인과 내가 표를 모아 여러명이 한꺼번에 당신만이를 보았습니다. 같이 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재밌고 감동적인 작품을 감상하게 되어 또 좋았습니다. 정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작품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 인생을 엿보며 내가 지금껏 살아온 인생은 어디까지 왔는지 ...나도 저렇게 살고 있는구나. 하며 다가올 미래도 더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도 시원한곳에서 좋은 공연을 보았으면 하는 생각에 나눔티켓으로 4장을 예매하고 아들과 여동생 조카이렇게 4명이 대학로 JTN아트홀로 출발하였습니다. 공연장 관계자 분들도 친절하시고 공연장도 참 깔끔하였습니다. 공연을 보러 오신분들이 대부분 성인이 많아서 초5 남자 아이둘이서 보기에 재미있은까? 염려를 하면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배우들이 사투리 연기가 재미있는지 초5남자아이 둘이 킥킥 웃더라구요. 중간에 예전가요도 나오고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가 재미를 더하구요. 우리일상의 남편과 아내의 연기가 너무 공감되고 자연스러워 공연에 푹 빠지며 보았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저의 결혼생활도 되돌아 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공연중간에 예전가요들이 공연의 재미를 더해주고 하니 너무 흥미로운 공연이였습니다. 한참 웃고있는 그때 또 눈시울이 붉어지고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나서 울음이나서 혼이났네요. 제옆에 있던 여동생도 훌쩍거리더라구요. 다른 관객들중에도 훌쩍거리는 모습에 서로 이해하는 모습에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울어보기는 처음이네요. 당신만이 공연은 부부가 함께 보거나. 부모님과 함께 보거나 아들 딸과 함께 너무좋은 공연입니다. 웃음 즐거움도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도 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아들과 여동생이 누구랄것도 없이 . 너무 좋은 공연이라며 배우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내용도 알차고 좋았다며 제게 고맙다고 하였네요. 더운 여름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나눔티켓 감사합니다. ~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특히 제가 사는 전주에서 나눔티켓을 사용하는 경우는 솔직히 많이 없습니다. 매년마다 전주소리축제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열리고 있지만 개막공연을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소리축제하면 판소리, 국악등 우리나라 음악만을 들려주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서 그 고정관념을 바꾸었습니다. 지휘자가 있는 거대한 전주시립교향악단을 베이스로 가야금협주곡, 오페라 판소리를 듣는 호사를 누리었다. 평소 클래식은 좋아하지만 정작 우리 음악인 판소리에 귀를 열지 못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좋은 곳을 접하고 누릴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좋은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누나와 함께 하길 바라는 석구 귀여운 여동생바라기 주화 누구보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창섭 형을 잃은 슬픔을 이겨낸 순호 갈 곳을 찾은 동현이 그리고 그 모든 걸 함께하고 위로하는 여신님까지...

이번 달 국립심포니의 연주 표제는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었다 1부에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시작해서 베를린 필의 수석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등장해 엘가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과 슈트라우스 오보에 협주곡을 이어서 연주했는데 신세계를 경험했다 관록과 애정의 연주자라는 표현 그대로 그의 연주는 훌륭한데다가 사랑이 가득하다 마치 자기 전에 엄마가 구름이불을 살포시 덮어주는 느낌이 랄까 나도 모르게 어느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집에 와서 그의 연주앨범을 찾아서 듣고 있는데 앨범제목이 낙원에 대한 그리움이었다 잃어버린 것에 대한 갈망을 이토록 서정적이고 따뜻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완전히 매혹되었다 그의 연주를 꼭 한번 다시 듣고 싶다

중국 소설을 경극이란 틀을 입혀 우리 배우와 연출이 맛깔나게 우려낸 연극입니다. 무대장치를 최소한 하는 경극의 틀이지만,, 새롭게 다가왔고, 배우들에 개인기가 돋보인 작품입니다. 쉽지않은데,, 검 쓰는법 발차기 동작등 많은 연습을 하였다고 봅니다. 배우들의 표정 연기와 에드립도 돋보였는데, 국립극단 배우님들이라서 역시나 싶었습니다. 연출은 평창 올림픽 개 폐회식을 맡았던 고선웅 님이 하였더라구요. 덕분에 앞으로 고선웅 연출이 만들었던 작품들을 훑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대사가 약간은 길고 빨라 .. 아니 어쩌면 한자 단어가 많아 귀에 꽃히지 않은 듯 합니다. 끝으로 백범 김구 선생님이.. " ..... 그저 한없이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 이란 말이 떠 올랐습니다. 옛 것 경극이지만, 그날 공연에는 저를 포함, 중장년은 보다는 젊은이 들이 무대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받아 들여 다시 풀어내는 한류 K CULTURE"에 높은 빼어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눔 티켓을 알게 된건 어느날 문자 한통을 받은 후 였습니다. 객석나눔으로 다양한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더라구요. 문화 생활이라곤 영화 보는게 전부였던 저에게 나눔티켓 덕분에 새로운 세상이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마침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이 다가와 나눔티켓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니 많은 공연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볼수만 있다면 공연들을 전부 보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기에 나름 엄선해서 총 3개의 공연을 예매했습니다. 개막 공연이었던 <상생과 회복> 영화 밖에 못 봤던 저에게 첫 공연은 너무 너무 설레고 기대되었어요. 더군다나 상생과 회복이라는 공연은 개막공연이라서 그런지 객석이 모두 차있었어요. 입장전 객석나눔 티켓을 받고 자리 안내를 받은 뒤 자리에 착석하니 그제서야 실감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건 객석 나눔이라서 그런지 2층 끝자리쪽이라 난관때문에 무대가 잘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공연은 단연컨데 최고였습니다. 동서양의 전통음악과 클래식, 판소리, 오페라로 한국적 음악으로 정말 멋진 협연 무대였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니 아직도 아름다운 음율이 귓속에 맴도는 듯 합니다. 무대가 끝날때마다 저는 손바닥이 아픈줄도 모르고 힘껏 우렁찬 박수를 보내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방법이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기립 박수도 터져나왔습니다. 정말 황홀한 공연이었고, 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율을 느끼며 다음 공연도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공연은 <한국-캐나다 공동제작 리 오리엔트> 라는 공연이었습니다. 제가 이 공연을 선택한건 순전히 첫 공연 때문이었어요. 동서양의 만남이 너무 황홀했기에 한국-캐나다 공연도 너무 기대되었어요. 공연 30분전 객석나눔 티켓을 받아들고 이번에는 어떤 자리일까 궁금하더라구요. 다행이도 이번 자리는 무대가 잘 보이는 자리 였습니다. 홀이 작아서인지 부대가 한눈에 다 보이더라구요. 객석 나눔이라고 안좋은 자리만 주는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에 빠질라던 차에 드디어 공연시작. 첫 등장부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은 이 공연. 제가 잘 몰라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무대 효과와 조명들. 제작자가 의도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찻 공연에서도 느꼈지만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니 정말 시간 참 빨리 가더라구요. ^^ 오늘도 제 손바닥은 불이 났습니다. ^^ 이제 마지막 공연 <시나위.춤 그리고 씻김> 이라는 공연 이었습니다. 예전에 남원에 여행갔을때 우연히 광한루에서 명인들의 판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엔 <쑥대머리> 라는 판소리였는데 그때 소리꾼의 소리가 너무 좋아 마지막 공연은 우리 전통 소리의 공연을 보고 싶었어요. 명인들의 공연을 언제 또 볼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사실 시나위가 뭔지도 몰랐구요, 씻김이라는 것도 뭔지 몰랐어요. 공연을 시작하기전에 사회자가 시나위,씻김 굿에 대한 설명으로해주셔서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너무 유익했습니다. 역시 알고 보는거랑 모르고 보는거랑은 다르더라구요^^ 많은 명인들의 가야금,아쟁,장구,꽹과리,대금,장구,징,태평소 등 전통 악기의 소리는 제 콧끝과 심장을 아리게 만드네요. 그리고 제가 눈물을 흘린건 마지막 진도씻김굿이었습니다. 무대 연출을 말할나위 없고 민속악의 악가무는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명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고 있으니 눈물이 절로 터져나오더라구요. 잊을수 없는 하루 였습니다. 티켓나눔 덕분에 훌륭한 공연들을 접할수 있게 되서 너무 좋았구요, 지인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끝이면 안되죠. 저는 이미 11월 공연도 미리 예매했습니다. ^^ 지금도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아티스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티켓나눔 소중한 <객석나눔> 감사합니다.

딸아이랑 같이 가족들 모여서 딜리버리 보고 왔는데 보는 내내 배꼽 잡고 웃느라 힘들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딸아이가 또 보고 싶다고 그러는데 아내도 만족하고 장모님도 재밌었다고 그랬네요. 공연보고 식사도 맛있게 하고 왔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라 못적지만 안보셨으면 꼭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요~!!! 컴백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 문화생활이 제일 활발하게 이뤄지는 계절에 나눔티켓이 떠올라 들어가보니 연극 나의 PS파트너가 눈에 띄었습니다. 가서 그동안 보았던 연극중에 무대를 제일 잘 활용한 연극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마술기법을 이용하기도 하고 남과 여의 대비를 그리기도 하고 남자주인공이 싱어송라이터라 노래도 함께하고 정말 연극의 여러가지 매력을 극대화시켜서 찐액기스를 코믹하게 풀어둬 2시간이 가까워지는 시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가을 문화충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추천 별 5개 밖에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딸아이와너무너무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20년간 사이가 좋게 지내지 못한 어머니와 갈등의 터널 끝에 선 요즘 누군가를 그렇게 미워 하고 원망하며 내 삶을 망가트리며 살았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며 어머니가 그러실수 밖에 없으셨겠다 하는 모든 정황들을 알게 되면서 이제는 그 원망의 대상을 용서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는게 너무나도 힘들고 허망하고 억울하기도 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길고도 길었던 터널끝에서 이제 한 발자국만 나아가면 끝날텐데, 그게 너무나도 힘들고 어렵던 상황속에서 어머니와 같이 조씨고아 연극을 보러 다녀 왔습니다. 7년간의 정신과 상담을 통해 얻게 된 인간사의 비밀은,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할수 있다는건 사실 그 대상이 그렇게 미워할만한 이유가 남아 있지 않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미움과 증오 그 끝엔 그 크기만큼의 공허함만이 남을 뿐이다." 라는 메세지를 정말 이보다도 더 잘 표현해낼수 없겠다 싶은 작품이였습니다. 배우분들의 감정선을 최대한으로 폭발 시켜주는 연출과 세련되고 고고한 무대 의상과 소품들, 평면적인 무대를 입체감과 깊이감을 담아내는 무대연출, 극에 집중을 극대화 시켜주던 조명, 극의 내용중 참담함과 공허함을 표현해는 연출력에 정말 압도되어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미워하는 대상으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은 연극 조씨 고아였습니다. 이 연극 덕분에 길고 길었던 갈들의 터널을 빠져 나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 정말 감사한 연극이였습니다. 부족한 가정 경제 상황으로 연극을 보는게 어려운 일이였는데, 이렇게 저희 모녀에게 인생에 아주 큰 기회를 주신 나눔티켓 관계자분들께, 조씨 고아 연극을 만드시고 연기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작품은 이렇게 한 인간의 인생에 큰 변화를 줄수 있는 힘이 있구나를 알게 되었던 작품이였습니다

소극장 공연도 나눔티켓으로 즐길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더구나 출연 랩퍼들 라이브 실력이 뛰어나 너무 흥겨웠어요!! 정말 나눔티켓에 값진 공연이었어요!

더튠과 세움의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더튠은 국악과 아프리카 음악이 결합된 독특한 주술 같은 음악을 보여 주었습니다. 세움은 가야금, 장구, 콘트라베이스, 색소폰의 국악기와 서양악기아 결합된 재즈 연주 그룹 입니다. 최근 블루자이언트로 재즈 색소폰이 인기인데, 블루자이언트에서 느낌 격정적인 재즈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두팀이 콜라보를 하여 웅장한 곡을 선보인 것 입니다. 곡의 시작과 끝에 두 팀의 멤버 모두가 참여하여 웅장한 사운드의 연주를 하였습니다. 감동적이고 신난 세계적 수준의 연주를 즐겼습니다.

<오페라>라는 장르는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생소하기도 하였지만 이런 질 좋은 작품을 볼수 있음에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음악의 장르를 넓혀 주심에 나눔티켓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던 흥미진진한 연극! 평소에 연극과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많이 가지는 못하기에 하나하나 볼때마다 큰 여운이 남습니다. 좋은기회로 나눔티켓의 무료공연을 볼수 있어 너무 행복하지만 서울과는 너무 먼 지방에서의 서울공연은 보기 힘들어서 아쉬웠던적이 많았어요ㅜ 이번 기회에 서울여행겸 보고싶은 연극들이 너무 많아 고르던중 드라마로도 제작 되었던 <운빨로맨스> 연극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기대에 부풀어 연극장에 들어가는데 연극배우분들이 되게 반갑고 재밌게 맞아주시더라구요ㅎㅎ 연극 시작전 이벤트도 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연극이 시작되고 배우분들의 연기력으로 금새 집중이 되고 웃기기도 하고 배우분들의 애드립으로 많이 웃었습니다ㅎㅎ 그리고 감동적인부분에 저도 울뻔했어요ㅜㅜ눈물연기 하시는데 진짜 실제 마냥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줄거리도 탄탄하고 역시나 실망스럽지 않은 좋은 연극이였습니다! 결국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은 하룻밤을 무사히 치뤘을까가 관건입니다ㅎㅎ 서울에서의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많은 관람 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항상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 지쳐있던 중이었는데, 사실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나눔티켓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합니다. 문화생활이라는 것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기분좋고..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합니다.

영상과 음향 효과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을 경험한 후의 공연이라 더욱 공감이 되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라는 두려움이 들 정도로 실감이 났습니다. 처음에 객석이 조금 비좁고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공연에 몰입하다 보니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사춘기 접어든 딸아이와함께 딜리버리 공연을 봤어요 대학로 공연 보기전에 창경궁도 들러서 산책을 하고 기분좋은 시간이었어요 티켓팅 1시간전에 일찍 도착해서 앞자리에 앉아서 관람을 했어요 아이가 너무 재밌어했고 배우분의 관객호응 유도에 아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저도 덩달아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문화행사에 무료나눔으로 좋은공연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50대 주부로 이공연을 과거 3년전에도 관람한 적이 있었는데 마음에 많이 남는 공연으로 기억되었다가 3여년이 지난 지금 비슷한 연령대 지인들과 함께 재관람을 하게 되었답니다. 연기자분들은 다른분들로 교체되었지만 감동만은 그대로더군요. 부부가 되어 한 사람이 내곁을 떠나기까지 때론 기쁘고 또 때론 괴롭거나 슬프지만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오면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어깨가 되고 의지가 되며 평생을 살아가게 되는 우리네 모습을 보며 웃다가 또 눈물 흘리게 되더군요. 이 극을 보면서 내곁에 있는 사람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보게되는 가슴 따뜻한 공연이었습니다. 연기자분들의 가슴을 울리는 연기에 박수릉 보내드립니다.

형님과 함께 공연을 보는 내내 박수 치고 웃으면서 즐거운 공연을관람하였습니다 우리같이 어려움에있는사람들에게도 무료로 흥겨운 공연을 관람할수있게해주신 나눔 티켓에감사를드림니다 김영임씨는70이넘은 나이에 아주 열정적이고 성량이젊은사람빰치게 좋아서 아주감명이깊었습니다 나는 70넘어서저렀게살수있을까부럽기도 하고 나도저렀게살아야되겠다고 마음을다잡는기회가 되었습니다 김용임씨는자신이어린시절가수가 될수있었던이야기도 하면서 노래도 하여서 많이공감이되었고노래말 하나하나에 인생의의미를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겄같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문화공연을관람할수있는 기회를 많이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의 막이 열림과 동시에 느껴지는 배우들의 열정과 대단한 실력에 막이 끝날때까지 감탄하며 관람하였습니다. 생생한 연주에 덧붙여진 배우들의 노랫소리와 풍부한 화음이 무대를 가득 채워 시각과 청각이 내내 즐거웠어요. 같이 간 엄마의 손을 꼭 잡고 멋있다, 대단하다를 연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공연이 주고자 하는 스토리는 너무나 정확하게 마음을 울렸고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모든 관람객들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칠때는 온 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누군가의 열정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구나, 너무 멋있어서 돌아오는 길 내내 엄마와 즐거운 리뷰수다를 떨었습니다. 좋은 공연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누구를 위한 만선인가?” 아버지도, 아버지의 아버지도 삼 대가 모두 차디찬 바다에서 생을 마감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가진 주인공 “곰치” 누군가 말했다, ​죽음은 떠난 자의 몫이 아니라, 남겨진 자들의 몫이다 곰치는 항상 “남겨진 자” 로서 그 고통들을 감내하며 살아야했다. ​“뱃놈은 죽는 날 까지 그물을 잡아야 한다” 는 그의 신념 처럼 ​곰치는 매일 그물을 잡고 바다로 나갔다 ​그의 아들들이 죽었던 다음 날도 자신의 딸이 스스로 목을 매 죽었던 날도 어김없이 , 늘 그래왔던 것 처럼… ​곰치가 늘 입버릇 처럼 외치던 그 말, ​곰치는 안 죽어~!!! “곰치는 안죽어” 라큰 그의 호탕한 외침이 연극을 다 보고나서야 구슬프게 느껴진다 ​ 곰치는 “안”죽는 것이 아니라, “못” 죽는 게 아니였을까… ​ 정말 죽지 못해 살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아버지 , 아들 그리고 딸 그 모두가 죽어도 자신은 죽을 수가 없는 저주 같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그의 외침이 저주처럼 느껴진다 ​곰치는 안죽어.. 곰치는 안죽어… ㅠ ​ 죽지 않은 곰치는 실좀되어 기어이 바다와 한 몸이 됩니다....

하나 하나 내용이 잘돼어 있는 오페라 극입니다,9월달에 고양시 아람누리서보고 냉용과 셋드&구성원과 즐거리에 감동밭아 10월달 강동아트센타 공연을 더보는 즐거움에 나눔티켓 관계자분과 공연을 이끄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내용 구성 모두 탄탄하고 눈을 땔 수 없었어요 정말 좋은 기회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을숙도에선 오페라축제, 해운대에선 째즈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 두 축제를 저는 나눔티켓으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째즈는 싫어하지만 그래도 자칭 문화유목민으로서 한번은 가봐야겠기에 큰 기대없이 다녀왔습니다. 째즈음악은 쫌 그렇지 않을까요? 왠지 답답하고 뜨뜻미지근한 느낌. 노래도 노래같지 않는 밍밍한 입맛의느낌. 그래서 째즈가 나오면 채널을 매몰차게 돌리는 인생을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의 째즈가수는 '웅산'이라고 합니다. 생전 듣도 보지도 못한 가수라 그냥 공연보러 가는 행위자체에 중점을 두고 갔었습니다. 하지만 첫노래,첫음절이 나오자말자 저는 놀래 자빠질뻔.저 사람이 머지? 딱 이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목에서 나오는 소리가 어찌나 맑고 깨끗하며 시원시원한지.티비등에서 듣는것보다 몇십배 나은,좋은 목소리였습니다. 마치 한겨울 잘 익은 동치미국물을 마신듯이. 저는 훌륭한 음악이 나오면 몸전체를 앉아있어도 앞으로 내미는 버릇이 있습니다. 공연을 1시간 30분이상을 했는데 보고듣는 내내 몸이 앞으로 기울이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인간이,사람이 노래를 잘 할수 있는지.또 음역대는 어떻구요. 밍밍한 곡으로 흥얼거리듯이 그루밍이라 하던가요?여튼 그런 음악만 부를줄 알았는데 정말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발라드부터 헤비메탈에 이르기까지 음역대의소유자였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조물주가 웅산의목소리를 만들었을까 모태음치인 저로선 신비할뿐이었습니다. 아는 노래라곤 딱 한곡뿐이었지만 모두 열몇곡을 불렀는데 가슴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대단한 공연이었습니다. 평소 노래잘하는 가수는 제 기준으론 박기영,손승연,이선희정도인데 이분들 급을 넘어선 분이지 않을까싶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대학강단에 있는 분이였습니다. 또 째즈음악계에선 우리나라와일본에서 탑을 찍은 분이구요. 저는 훌륭한 목소리로 청중과하나된 멋진 재즈음악세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공연을 다른분에게 패스하거나 취소할까싶었는데 그러면 평생을 후회했을듯. 웅산콘서트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연주자분들의 악기연주실력은 음악에 1도 모르는 제가 봐도 대단하였습니다. 각자가 나름 개인연주활동을 할 정도로 이번 웅산밴드는 훌륭했습니다. 창도 했습니다.뜨뜻미지근한,흐느적 거리는 째즈가수가 창을 하다니. 근데 그 창은 왠만한 국악가수 능가하는!! 세상에 춘향가의쑥대머리를 부르는데 전 창 들을면서 울컥하긴 첨이었습니다. 한번쯤은 누구나 들었던 '볼라레'를 부를땐 저절로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누가 나중 웅산콘서트갈까하면 무조건,꼭 가기를 강추할것입니다. 돈 전혀 아깝지 않고 묵은 스트레스 확 풀리고 삶이 행복함을 이번공연을 통해 느꼈습니다. 참고로 웅산가수는 17세때 출가했고 2년후 환속한분으로 그래서도 왠지 깊이있고 진심인 노래가 제 마음에 들려왔습니다. 최고의공연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공연도 나눔티켓으로 볼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참고로 부산에선 해운대문화회관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나눔티켓을 많이 합니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용처를 확인하던 도중 나눔티켓을 알게되었어요. 무료로 이렇게 재미있고 다양한 연극을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고 저희같이 어려운 사람들도 마음껏 문화를 누릴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10/20일 (금)에 연극을 봤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좋은 자리로 주셔서 편안하게 관람했고 연극이 너무 재미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꼭 보라고 추천해 주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너무너무 웃겨서 연극을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고 계속 웃느라 배아플 정도였어요. 웃긴 연극을 관람하고 싶으면 꼭! 이 연극 보시면 좋겠네요. 저희는 사는곳이 춘천이라 지하철을 타고 연극을 보러가니까 접근성도 좋았어요. 이렇게 웃기고 재미있는 연극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딸들과 오랜만에 나선 클래식 나들이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베토벤의 음악을 들으면서 클림트의 그림까지 감상하며 모든 일상의 고뇌가 잊혀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울적한 기분이였는데 기분전환에 도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나눔티켓을 이용한 지도 어언 10년이 되어갑니다. 이런 복지가 없었다면 제가 과연 이런 문화 생활을 지금 즐길 수 있었을까 싶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눔티켓을 통해 굉장히 다양한 연극과 공연을 접했고, 특히 이번 '그곳에 있었다'는 평소에 보던 유머러스한 코드의 연극들과는 달리 SF적인 요소가 강한 연극이여서 신선했습니다. SF연극 최초로 오픈런을 시도한다고 하니 더욱 의의가 있네요. 살짝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라인도 있기는 하였지만,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족과 편안하게 연극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비슷한 스토리의 연극에 지치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연극이네요.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도 한 몫하고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하는 스릴 넘치는 요소들도 볼만 합니다. 특히 앞이 예상이 가지 않는 스토리라인과 반전요소들은 연극 러닝타임 내내 심장을 쫄깃하게 하더라구요. 세명의 배우 분들이 나오시는데, 하나같이 찰떡같이 역할을 소화하시고 연기력들이 출중하셔서 빈틈없이 무대를 메꾸고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시간의 흐름을 왔다갔다하고 현실 세계와 기억의 세계를 드나드는 장면에서는 어느 시점이 어느 시점이고,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이 안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살짝 힘들기는 했어요. 앞으로 그런 부분들이 관객의 이해력을 돕기 위해 조금만 보완된다면 앞으로 몇년간은 승승장구하는 연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과하고 있었는데, 연극이 끝나고 문득 생각이 든 게, "연극"에서 "연극"을 하는 특이한 구조더라구요. 그곳에 있었다 스토리 자체가 연극의 틀과 기법을 이용한 심리 요법이 주된 내용이였습니다. 의뢰인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연기를 하고, 행동을 통해 이해와 해결을 목표로 하는 집단 정신 요법을 사용하는 것이죠. 그래서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기도 합니다. 몽중몽처럼 꿈속에서 또다른 꿈을 꾸듯이, 무대에서 연기자들이 연극을 하는 듯이 연극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기계장치를 통해 누군가의 기억 속에 기억 속에 기억을 들어가는 내용이라 도대체 이게 누구의 기억이고 어떤 게 현실인지 분간이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인셉션 같은 영화에서는 다양한 연출기법으로 표현을 할 수 있겠지만,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만을 활용하자니 약간의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인셉션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아마 이 연극을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도 스릴러, SF에 굉장히 흥미가 많은 편이라 흥미롭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에 보면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 그리고 댕로홀이라는 공간이 이런 스릴러쪽 연극을 하는데 많이 활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대장치나 장식들을 무섭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이것또한 관객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의식주에 치여 살아가다보니, 사실상 "문화생활"이란 건 저에게는 어느순간부터 사치처럼 다가왔습니다. 시간이나 금전적인 여유가 뒷받침되어야지만 향유할 수 있는 부분이였죠. 하지만 이렇게 지원해주는 무료티켓으로 간간히 연극, 공연등을 즐기다보니 문화생활이 어쩌면 사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삶이 조금 윤택해지고, 행복해지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등 삶이 풍부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이런 연극과 공연을 즐기고자 나눔티켓 홈페이지에 자주 들락거리는 편입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연극과 공연 많이 올려주셔요

저희 가족은 공연을 나눔티켓을 통해서 거의 관람 및 경험하고 있습니다. 나눔티켓은 소중한 문화창고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남상일 공연이어서 효도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눔티켓에서 어떤 공연이 나오는지 거의 매일 들어가봅니다. 이동의 불편함으로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공연만 거의 관람하지만 나눔티켓을 통해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며 후원을 해준 공연팀 및 주관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또 뮤지컬 공연 관람을 앞두고 있습니다!! 즐거운 관람 하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모시고 언니들과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지하철 환승하고 도착할 즈음 70 중반이신 엄마가 지친 상태로 관람 시작 하셨는데 어느새 울다 웃으시다~ 내용도 너무 마음 따뜻하고 와 닿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고 네명 밖에 안돼는 배우분들이 무대를 다채롭게 채워 주셔서 피로함을 잊게 해준듯 합니다. 긴 공연 시간후 더 지치셨을 법도 한데 너무 흐믓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관람을 마치신 엄마 모습에 딸들 모두 행복 충전한 시간 이었습니다.

낭만적인 재즈를 즐기기 전 와인 한 잔 마시는 이런 멋진 콘서트를 누가 기획 했을까요? 저녁 살짝 지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게 해 주어 최상의 열린 마인드로 느끼는 재즈 선율은 정말 낭만 그 자체였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꿈을 꾸듯 먼 곳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멋진 이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등 1학년 생일을 맞은 딸아이에게 공연티켓을 선물하니 엄마와 데이트 시간이 생겼다며 함박웃음을 짓더군요 평소에는 공연을 거의 접하지 못하고 지내는데다 처음으로 키즈오페라라는 장르를 접해보았는데요 성악을 쉽게 스토리와 함께 풀어내니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저희 딸에게도 매우 적절해 보이는 공연이었어요. 공연 전에 브라보! 브라비! 공연 매너도 배워보는 센스가 좋았어요~ 딸과의 좋은추억 선물해 준 나눔티켓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려요

기대 안하고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한번 더 보고 싶은 연극입니다!!

몸도 인 좋고 하여 롯데콘서트 홀까지 가는 게 힘들 꺼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워낙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기로 결정을 했다 멋있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 무대에 연주하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고 , 마음의 치유를 받고 온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낍니다 멋지고 훌륭한 연주 보고 왔습니다 좋은 연주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봤는데요!.. 보는내내 너무너누 재밌고 병에걸린 여자와 남자가 사귀는 그런 내용인데 거부감 없이 잘 봤던거 같아요:) 안그래도 보고싶었는데 나눔티켓 이라는 사이트를 알아서 정말 좋은 기회로 보게 되었네요ㅠ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눔티켓을 통해 여러 문화생활을 할수있어서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다른 작품도 얼른 보고싶어요 ㅎㅎㅎ 아무튼 죽어야사는남자 너무너무 재밌게 보았어요!

평소 생각지도 못했던 연극 관람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단조롭던 매일매일 중 특별한 날이 된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관람했어요 !

근래 본 연극 중에 최고였어요 !!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유치하지도않고 부모님이랑 다시 가고싶은 느낌까지 몽글몽글해지고 좋았어요 ㅠㅠ 다음엔 좀더 앞에서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초등 아이 둘과 같이 가서 관람했는데 정말 너무 재밌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고 그동안 영화나 넷플 등의 영상 매체만 보다가 라이브 공연을 보니 뭔가 생동감이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나눔티켓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니 너무 좋아하고 고마워 하더라고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서울공공 체험이나 미술관, 박물관 같은 곳을 많이 다니는데 아무래도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공연이었습니다. 큰 아이는 이 공연을 보고 나서 이제 공연 많이 보고싶고 뮤지컬이라는 것도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곧 제 품을 떠나 엄마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문화생활 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열심히 같이 공연보러 다니려고 합니다.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출연진분들 진짜 고생 많으시던에 올 2023년 멋지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재밌었어요

딜리버리 공연은 생각할수록 기분이 좋아져요^^ 첨엔 회사동료들과 관람을 했어요 처음 시작부터 괸객과 함께 진행되고 대사도 요즘 핫한 이야기나 단어들이 나오고 그리고 요즘 가장 찻한 딜리버리 서비스 스토리여서 흥미로웠어요 그속에 가족이야기 꿈이야기 혼자사는 어르신 이야기 열심히 공부하는 자녀이야기... 매번 핫한 지드래곤 유행어를 하는 배우님 등장하는 오디션하는 장면이 너무 즐거웠어요 관객과 함께하는 아이디어낸분... 대단하세요~~ 끝까지 희망을 이야기하며 마무리되어 너무 즐겁고 재미나서 중3인 청소년 아들과 재관람 했어요 ㅋ 또 봐도 너무 재미있었고 아들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집에 와서도 따라하더라구요 이렇게 즐겁고 희망차고 가족 모두가 볼수있는 연극 뮤지컬이 많아지길 바래보아요 ^^

나눔티켓으로 50년만에 문화생활을 접하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할때면 언제나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이번 연국은 5시긴이라는 장시간 연극이여서 다채로운 경험이였습니다. 오랜 시간 연극을 본다는것이 가능할까? 연기하는 배우들의 호흡도 가능할까? 등등의 생각을 가지고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1막부터 시작되는 극의 흐름과 긴장감은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호흡으로 가득 채워졌고 2막과 3막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연극에 집중했습니다. 한해, 한해 좋은 연극으로 초대해 주셔서 제 삶이 참 풍요로워 지고 있습니다. 연극볼때만 제 친구가 되어주는 아들과의 특별한 데이트까지 저에겐 더없는 소중한 나눔티켓의 기회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체인징 파트너, 혁신적인 뮤지컬 경험의 획기적 도약 체인징 파트너와 함께한 뮤지컬 경험은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들의 창조력과 혁신성은 오래도록 내 마음에 감동을 주었고, 그 감동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 생생합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체인징 파트너의 연출은 예술적이며, 동시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각 캐릭터는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과 이해를 자아내었습니다. 뮤지컬의 음악 역시 매력적이었습니다. 독특한 멜로디와 감동적인 가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들을 세계로 데려갔습니다. 체인징 파트너가 제공하는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악 이상의 역할을 하였고, 공연 전체를 한 단계 높여주었습니다. 맺음말로서, 체인징 파트너와 함께한 이 경험은 저에게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들의 창조력과 열정으로 완성된 작품 앞에서 저는 다시 한번 예초리스트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체인징 파트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예외 없이 특별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넷 키우며 여유조차 부릴수없고 기껏해야 아이들 만화영화 같이 보는게 문화생활의 일부였는데 문화누리 나눔티켓덕에 결혼기념일 대단한 결심을하고 예매를 했어요. 흥분되는 마음에 일찍 도착을했는데 연극 보기전 대기실도 깔끔하고 쉴수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부부에 대한 이야기라 결혼기념일 서로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기도 했고. 연기자분들의 연기덕에 시간 가는줄모르고 푹 빠져 집중할수있었습니다. 또한 나오는 곡들이 아는곡들이 많아 흥얼거리며 따라부르기도하고 결혼 16주년만에 둘만의 데이트~ 할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눔티켓 덕분에 아이들과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연극이라 끌려서 예매해서 봤는데 재밌었어요. 공연장이 매우 작아서 바로 앞에서 배우님들 연기하시는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내용은 추리하면서 보는거고 중간 중간 암전될때 살짝 무서운거? 그리고 발성이 어찌나 좋으신지 비명지르실 때 리얼했어요. 목 괜찮으실려나;; 살짝 아쉬운 건 부연 설명이 없어서 내용이 약간 어려웠어요. 다 보고 나서 내가 이해한 게 맞나 싶은 그런게 살짝 있었어요. 나눔티켓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좀 더 다양한 연극 나눔티켓을 통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 자체가 희노애락을 다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배우분들도 열연을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연극에 흠뻑 취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지방에서 올라오신 어머니와 이모에게 좋은 추억 남겨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짧은 공연이었지만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당신만이' 작품 정말 적극 추천하고,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끔 해준 나눔티켓에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올 한 해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오페라라는걸 관람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저의 아내역시 처음관람이였습니다 가을이 익어하는계절 버섯피자는 블랙코미디 오페라여서 그런지 아주 즐겁게 웃으면서 감상했습니다 출연한배우님들 그리고 나눔티켓을해주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처음으로 같이 관람했던 뮤지컬 연극입니다 지금껏 연극 뮤지컬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과는 종종 같이 다녔었는데 엄마랑 같이간게 너무 좋기도하고 죄송하기도 했어요 연극내용도 엄마에겐 딱이였던것 같아요 한여자의 삶과 가족 슬프기도 행복한 그 일상가운데 가아함 엄마도 저도 눈물도 웃음도났던 작품이네요 너무도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이제 자주 모시고 다녀야겠어요 그렇게 좋아하시는거 처음봤거든요~^^

피아니스트들 가까이에서 브람스 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주를 들으니 더 몰입하게 되었고, 연주가 끝난 후 홀에서도 즉흥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굉장히 새로운 공연이어습니다. 이런 고급 연주를 듣게 해준 나눔티켓에 감사드립니다.

8살 딸아이를 데리고 갔는데 화장실 갔다가 오는바람에 1분 늦어서 정시에 입장을 못하고 기다렸다 들어갔어요 밖에서 대기할때 안에 상황을 모니터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흔들면 소리나는 알같은거 주셨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욕심에 두개나 아님 조금 만 더 컸으면더 좋았겠다. 싶기도 한건 비밀로... 할게요. 하하 내용도 귀에 쏙쏙들어오고 아이들이 참여해서 같이 율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 좋은 건 통로자리에 앉았어도 뒤쪽이라 배우분들이와도 별거 없겠다 했는데 웬걸 ~ 한명한명 아이들 다 눈맞춰주시고 호응도 해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사실 내용보다도 배우 들이 객석으로와주어 아이들과 소통해 주는게 더 좋았고 아이가 진짜 좋아했어요 ~~ 심지어 텐션 높은 우리 아이 좋아서 소리 지르니 같이 호응해서 소리 질러주시고 ~ 진짜 감사했어요 더 감사한건 탈을 쓰신분들은 앞이 잘 안보이는 듯 했는데 그게 개의치 않고 뒤쪽까지 올라와 주시고 감사했어요 음악이 너무 신났고 다 같이 어울릴 수있는 그 모습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신났어요 역시 아이들 극에는 춤과 노래가 최고인듯 해요 ~ 그리고 아이들과 반응 맞추고 가까에서 볼 수 있게 해주시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