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조금이라도 관객과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이 보인 공연이었다. 공연 시작전 밖으로 배우들이 나와 바로 코 앞에서 맛보기처럼 보여주었는데 거기서부터 관심이 생기게 했고, 흥을 돋우었다. 뛰어난 실력으로 모든 노래가 좋았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하여 공연을 표현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인 거 같아요 너무 좋았고, 너무 신나고 너무 훌륭했습니다. 이자강 선생님은 긴 호흡을 하는 동안 쉴 틈도 없을 텐데 끝까지 열정적으로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배우들조차도 춤도 너무 멋지고 훌륭해서 공연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준 나눔티켓에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늘 극장 자체가 배우들이 너무 잘 보여서 더 몰입감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주말과 공휴일은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