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이 뮤지컬로인해 많은 희망과 힘을 얻었습니다. 따뜻하고 나를 위로해주는 듯한 노래를 들으면서,
그리고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비밀의 화원처럼 아름다운 음색과 맑은 소리에 1주일동안 쌓인 피로가 다 풀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노래 뿐만이 아니라 이야기도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따뜻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연기를 하는 배우는 4명이었지만, 액자식 구성을 통해 실제로 우리가 보게 되는 인물은 8명으로 몰입하기에
충분하였고 누가 어떤 역을 맡는지 전혀 헷갈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요.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이었고 음악, 연기, 배우들의 실력, 이야기까지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주말과 공휴일은 쉽니다)